우량 성장주를 분류하는 5가지 기준

이번 주말은 그 동안 관심 있었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를 읽었다.

홍춘욱 저자는 다수의 채널에 출연하였고,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은 그가 가진 생각을 이런저런 매채를 통해서

단편적으로 볼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잘 정리정돈된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초보자 부터 중급자 까지도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인상 깊었고, 공감 갔던 것은

"주가가 폭락할 때가 우량 성장주를 매수할 타이밍"

이라는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우량 성장주를 분류하는 5가지 기준을 제시하였다

1. '브랜드 가치'

동종 산업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지닌 기업

예: 코카콜라(KO), 나이키(NKE), LG생활건강(051900),

에르메스(HRMS), 루이비통그룹(LVMH)

2. '교체비용'

교체비용이 크거나 대체하기 어려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예: 마이크로소프트(MSFT), 어도비(ADBE)

3. '비밀'

특허나 지식재산권, 강력한 콘텐츠를 다량 보유한 기업

예: 화이자(PFE),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존슨앤존슨(JNJ),

월트디즈니(DIS),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스튜디오드래곤(253450)

4. '가격 경쟁력'

경쟁 기업에 비해 제품이나 서비스가 압도적으로 저렴한 기업

예: 아마존(AMZN), 코스트코(COST),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5. '플랫폼'

올바른 규칙을 가지고 생산자와 거래자가

서로 원하는 가치를 거래할 수 있는 장터 역할을 하는 기업

예: 구글(GOOGL), 페이스북(FB), 애플(AAPL),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상기 기준을 참고하여 폭락기 저가 매수 기회에 옥석 고르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불혹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