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6월28일 화요일
PCR검사결과가 오후 2시가 넘어서 나왔다.
생각보다 늦어졌고
하루 종일 방에서 대기했다.
하루 종일 기다리다 보니
바이오 리듬이 망가졌고,
다시 회복을 위해
저녁에는 테니스를 쳤다.
테니스를 칠 때
잡생각이 많다.
또한 발리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다.
무리한 수를 둔다거나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난 그럴 필요없다.
건강을 위해 움직이고
운동하면 그 뿐이다.
이기고 지는 것에
감정을 소모할 필요는 없다.
그저 운동을 위해
뛰어다니고
재미를 느끼면 더 좋은 것이다.
내일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수영을 해야겠다.
새벽에는 조깅을 하겠다.
루틴을 새우고
큰 기대 없이 지키자.
이 환경에서는
부담스러우면
지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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