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직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괴감이 들었던 날 (부제: 멘탈 강화의 필요성) 나는 굳건한 정신력(mental strength)를 장기간 꾸준히 기복 없이 가져가려 한다. 법륜스님의 말씀대로 낮은 곳이 없으려면 높은 곳이 없어야 한다. 괴롭지 않으려면 즐거움도 바라면 안 된다. 즐거움도 괴로움도 없는 상태가 심리적 안정이 이루어진 상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테니스 경기에서도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굳건한 정신력을 지켜야 한다. 남들을 겪어보지도 않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주눅들지 말자. 긴장하면 몸은 경직된다. 그러면 유연성을 잃게되고 코어힘만으로 라켓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 없다. 대신에 몸에 힘을 잔뜩 주고 팔의 힘으로 라켓을 휘둘러 공을 치게 된다. 이 때 내 팔은 모든 충격을 흡수하게 되고, 고생했던 테니스엘보우가 다시 고개를 들수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