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2.Fri/배드민턴,대회,운동-일
1.정의: 배드민턴
배드민턴은 셔틀콕이라고 불리는 닭털을 한 점으로 잘 모아놓은 공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가볍고 긴 라켓으로 치고 받으며 네트에 걸리지 않고 상태 코트 안으로 떨어지게 하면 이게는 운동 경기이다. 배드민턴을 하기 위해서는 라켓, 셔틀콕, 운동장, 신발 등이 필요하며, 셔틀콕은 가볍고 바람의 영향을 극단적으로 많이 받기 때문에 실내체육관이 가장 적합한 환경이다. 배드민턴은 우리나라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운동으로 약수터 운동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배드민턴의 장점은 빠르게 전개되는 페이스(pace)에 맞추어 앞뒤 좌우로 빠르게 몸을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진다. 코트내 이동이 빨라야 하기 때문에 몸이 가볍고 발놀림이 경쾌하여야 하므로 살이 찔 수 없는 운동이다.
2. 논평: 대회
일반적으로 대회라고 하면 어떤 한 가지 종목을 정해놓고 점수를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여 순위를 정하는 경쟁 게임을 이야기 한다. 주로 운동대회가 많고, 지적능력을 겨루는 대회, 기술 또는 솜씨를 겨루는 대회 등 거의 사람들이 즐기는 모든 분야에 대회가 있다. 대회는 규모에 따라 지역대회, 광역단체 대회, 전국대회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소속 단체가 클 경우 단체 내에서의 경기도 규모가 클 수 있다. 대회를 나간다고 하면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긴장을 하게된다. 긴장의 근본적인 이유는 연습한 것보다 혹은 자기 실력보다 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에는 자신의 실력조차 발휘하지 못하게 되며, 결과는 무참히 실패로 돌아간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회를 대하는 마음의 자세를 바꾸어야 하는데, 이 방법의 핵심은 결과 중심적인 마음자세에서 과정 중심적인 마음자세로 바꾸어야 한다. 실제 현실세계에서 내가 가진 능력보다 더 큰 결과를 갖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확률 낮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반대로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은 것이다. 하지만 과정을 중요시 생각하여 하루치의 성장만을 생각하며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나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대회에서도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3. 일기: 독서-운동-일-운동-일-가족과 시간-독서-글쓰기
나의 하루 일과는 단순하다. 운동이 2번 혹은 3번씩 하고 있고, 그 사이사이에 일을 하고 독서를 하고 글을 쓴다. 또한 중간중간에 아이들과 얘기도 하고 같이 놀기도 한다. 단순한 나의 일과에 대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되면 무엇하나 진척하지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나의 루틴을 지켜가는 것, 힘들어도 묵묵히 버텨 나가는 것은 내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며 나를 성장시키는 내재적 에너지 소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