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26일차] 무사귀환
2022년7월10일 (일요일)
오늘의 목표는 무사귀환이다.
간단하게 엠몰에 들러
마트쇼핑과 점심식사를 예정했으나,
내가 히말라야 제품을 사야한다고 하여
UAE에 하나뿐인
히말라야 리테일 샵에 갔다.
이곳의 지도도 정확치 않다.
그곳은 새로 생긴
것 같은??!!
Gate Avenue라는 Mall안에 있었다.
근데 구글맵은 구려!
전혀 친절하지 않아!
모르는 곳을 찾아갈 때는
지도만 믿지말고
더 상세히 알아봐야 한다.!!!
한참 고생하다가
겨우겨우 찾았다.
다행히 그늘을 찾아 주차하여
어제 산 초컬릿이 녹지 않았기를.
히말라야 간 약 부터
이것 저것 많이 주워 담았다.
다 담고 계산을 할때가 되니,
직원이 40% 할인이란다...ㅎㄷㄷ
이 직원은 처음부터 그랬지만
매장 판매직원이라기 보다는
남이다. 남.!
점심을 먹는데,
속이 좋지 않아서
생과일 쥬스를 마셨다.
그냥 몸에 좋은 맛.!
하나도 달지 않다!
근데 좋은 과일은 좀 달지 않나?!
안좋은 과일인가?!
싱싱하긴 할 텐데...?!
다시 길을 나서서
이제는 바라카를 향해가 아니라
아부다비의 Dates Market으로 갔다.
200딜함의 현금 밖에 엄서서
사우디산 Ajwa와
그 옆에 곶감 맛 나는 종류로
1kg씩 총 2kg 샀다.
각각 5봉지씩
총 10봉지로
소포장 해주었다.
흥정안했는데, 185딜함 이라고 한다.
남은 15딜함으로
옆에 과일가게에 가서
납작 복숭아 한 박스를 샀다.
방에와서 먹어보니
먹어본 복숭아 맛!
달다!
역시 여름은 시원한 복숭아야!!!
20딜함이라는데 15밖에 없다고 하니
15에 주었다.
이 사람들이 날 첨부터 속인걸까?
순박하고 착한 걸까?
암튼 기분은 좋다.
같이 여행다닌 동료는
비싼 고급 대추야자 선물가게에서
500딜함 정도 주고
고급스럽게 포장된 대추야자를
3박스 샀다.
많이 사본 나로서는
이런 것이 더 좋다.
그리고는 나의 방으로
무사복귀!
이번 연휴도
내일이면 마지막!
내일은 휴식!
대추야자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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